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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꽃이 아니지만 어느 화려한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한 그루일때보다는 여러 그루가 모여있을 때 절경을 이루게 되는데요. 고창 선운사의 단풍은 각자의 매력을 자랑하면서도 함께 어울리면서 조화로운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고창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도솔암 찻집'이라는 전통찻집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지인분이 자주 가는 곳이라며 물건도 너무 좋다고 칭찬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런 곳을 지나칠 수 없었죠. 

고창선운사 도솔암찻집 입구엔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어요. 천언염색 스카프도 있고 손수건도 있고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많았어요.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이죠. ㅎㅎ 저의 눈도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지름신이 내리게 만드네요. ㅎㅎ

도솔암찻집의 아름다운 소품들!

예쁜 복바가지에요. 쌀독에 넣으면 벌레가 안 생긴대요. 양치컵도 사용가능하구요. 양치컵으로 사용할 생각 못했는데 참 기발한 생각이네요. 

도솔암찻집 안으로 들어오면 입구에 다양한 염주를 판매되고 있어요. 여기는 진짜 불교신도들의 아지트겠네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 가운데 진열대에요. 복주머니가 가득 쌓여있네요. 색깔별로 다 의미가 달라요. 노랑색 복주머니는 재운이 들어오게 하고 청색은 건강운을 불러오고 빨간색은 액운을 없애줘요. 

복주머니 위에는 돈이 생기는 엽전도 있어요. 여기저기 돈과 건강 그리고 행운 등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소품들이 많아요.

의미있고 품질 좋은 소품들이 많이 진열되어있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특히 지인분이 여기서 판 빗이 너무 좋다고 매일 빗으로 머리를 빗고 마사지하면 몸에 좋다고 했어요. 

스카프와 옷이에요. 지인분이 '도솔암 찻집'의 단골이라 이집의 스카프를 적극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품질도 좋고 가격도 좋다고 했어요. 예쁜 스카프가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반찬덮개는 할인중인데 8000원이에요.

귀여운 부엉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리고 그림도 판매되고 있구요. 그림 속 식물과 동물 등의 의미가 메모지로 적혀있어요.

원앙은 부부애와 금손을 의미하고 목단은 부귀영화, 해는 만물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석류는 무병장수, 잉어는 출세, 합격, 관직등용 등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런 그림을 집에 걸어놓으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애요. ㅎㅎ 

부엉이들, 양, 원숭이, 소 등 동물들이 너무 귀엽게 자세를 취하고 있어요. 마음 같으면 다 집에 가져가고 싶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에서 이렇게 예쁜 그릇과 컵 작품들도 판매되고 있어요. 모두 예술가분들의 작품이라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 있네요. 

소품 하나 하나가 모양이 아름답고 의미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나무로 만든 닭(목계)!

복돼지들이에요. 귀여운 아기돼지 다섯 마리가 '날 데려가줘' 말해주고 있는듯해요. 다음에 가면 이 것 꼭 사와야겠어요.

보면 볼 수록 귀여워요. 

행복을 부르는 그릇이래요. 그릇을 좋아하는 분이면 이 곳을 엄청 좋아하실거에요. 

소녀 얼굴이 그려져 있는 꽃병 작품이에요. 꽃과 함께 어울리면서 또 다른 작품이 만들어지네요. 참고로 이 꽃병은 20만원대에요. 

디자인이 특이한 꽃병도 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찻집 테이블이에요. 여기는 소품샵 겸 찻집이에요. 차를 마시는 자리는 통창이 있어 야외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창틀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그림 한 점이 되었어요. 단풍멍 가능한 자리에요. ㅎㅎ

반찬덮개가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예뻐요.

테이플 위에 있는 꽃병들!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 내부에서 바라보는 뷰에요. 

찻집에서 잠깐 머물다 가세요.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는 느낌이에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하라는 말처럼 'here and now' 지금 이 순간 행복하는 공간이네요.

한옥과 어울리는 나무테이블과 롱의자!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에는 메뉴가 딱 두가지가 있어요. '대추차'와 '오미자차'에요. 저와 지인분들이 다 대추차를 시켰어요. 5명 갔는데 한 잔 서비스로 주셨어요. 

대추차 잔은 조금 작은 편이에요. 음미하면서 드셔야할 듯하네요. ㅎㅎ 

대추차 맛은 많이 달지 않은 점은 좋았고 진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조금 진한 대추차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이 공간에 있는 자체가 힐링이라 나름대로 너무 만족했어요. 그리고 어떤 차를 마시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누구랑 마시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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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왔어요. 11월 초 중순은 단풍의 절정인데 이 시기를 놓칠 수 없죠. 제철음식 먹는 것과 계절마다 때마침의 풍경을 구경하는 것이 삶의 하나의 행복이니까요. 이번에는 단풍구경도 하고 절밥도 먹으러 고창 선운사로 왔어요.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단순하고 단조한 흑백사진 같은 내 일상에 색칠해줬어요. 아름다운 단풍을 보는 순간 내 삶에도 색깔을 입혀준 것 같았어요.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한 것처럼 마음이 살짝 설렜어요.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이 순간을 만끽했어요. 

내 눈에는 모든 것을 다 아름다워보입니다.

하늘, 산, 나무, 돌, 사람들, 안 보이는 곤충들, 흙...모두 서로 연결되어있고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내보내고 있는 듯해요. 

이 아름다운 고창 선운사 단풍의 풍경을 눈과 마음으로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행복으로 안내해주는 길인 것 같애요~얼른 건너가고 싶었어요. 

고창선운사의 단풍들이 아름다운 소녀처럼 내가 예쁘나 물가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빨갛게 잘 익어간 고창 선운사 단풍!

서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어요. 

이 오름막을 올라가면 커다란 불상이 보이고 기도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인생에도 가끔 힘든 오름막을 만나게 되는데 하지만 그 오름막을 건너가면 한 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바람에 휘날려 떨어진 단풍들! 

고창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군데군데 기도하는 곳이 있어요.

선운사 단풍의 아름다움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고창 선운사의 단풍을 마음껏 구경하고 약 40~50분 정도 걸어오니까 도솔암으로 도착했어요. 

활짝 핀 국화들이 신도들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옆에 절밥 공양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에요. 

멀리서 보면 뒤에 산이 보여요.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첫번째 문에 들어가면 이렇게 두번째 문이 보여요. 

간판이 너무 어려운 글씨라 무슨 뜻인지 모르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첫번째 문과 두번째 문 사이의 공간이에요. 장독대도 있네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옆 공양식당 내부에요. 보살님분들이 분주하고 있었어요.

 공양식당 내부에요. 점심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어요.

입구에서는 비빔밥 자료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이 그릇을 들고 뷔페식으로 밥을 담고 국을 가져가면 돼요.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 테라스 자리에요. 풍경이 너무 아름답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절밥을 먹을 수 있다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날씨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야외에서 공양밥을 드시고 계세요.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햇빛에 비춰 더욱 빛나고 있어요.

돌과 단풍나무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하나의 그림 같았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 야외뷰에요.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의 녹색 실천 표시판이에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과 플라스틱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빈그릇 운동 실천하고 기후문제를 위해 작은 실천한다는 내용이에요. 저도 이런 문구를 보면서 반성이 되고 돌아가서도 녹색 실천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의 절밥 비빔밥이에요.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하고 과일 배까지 주셨어요. 

무청된장국이에요. 된장국이 너무 시원했어요. 무청이 부드럽고 된장맛이 도솔암 장독대에서 나온 된장맛 같았어요. ㅎㅎ 끝맛이 시원한 자연적인 된장맛이라는 뜻이죠~^^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비빔밥을 열심히 비볐어요. 절밥은 처음 먹어봤어요. 

자연 속에서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을 먹는다는 자체가 마음이 정화된 느낌이에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의 절밥 비빔밥은 담백하고 신선한 야채향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양념장은 적지만 식재료 하나 하나의 맛이 더욱 돋보였어요. 

도솔암 절밥을 먹고 있는 도중에 신도분이 갑자기 수세비 선물을 주셨어요. 여기는 천사만 모이는 곳인가봐요. 너무너무 감동 받았아요. 

저도 빈그릇 운동을 실천했어요. 아주 깨끗하게 먹었어요. 도솔암 공양식당에서 절밥을 다 먹은 후 설거지는 본인이 직접 해야 해요. 

공양식당 옆에 바로 설거지하는 곳이에요. 

설거지 한 곳에서는 주방세제는 없고 물로만 행궈야해요. 자연에 해로운 것을 안 쓰기 때문이에요. 

저도 다 먹고 열심히 설거지 했어요.

설거지 다 한 후 수저와 빈 그릇을 바구니에 넣으면 돼요.

설거지 다 하고 잠깐 테라스에 앉아서 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지개떡을 주셨어요. 떡도 너무 맛있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공양 절밥이에요. 절밥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깨달음이 있었네요. 단순하고 샘플한 밥이지만 식재료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인생도 심플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플하게 살아야 뭐가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애요. 그리고 자연을 사랑만 하는 게 아니라 녹색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의 뜻 안에는 아낀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은 저에게는 힐링 그 이상의 경험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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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임을 잊게 해주는 따뜻한 햇빛 아래 아름다운 자연이 더욱 빛났어요. 이번 주말엔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어요. 선운사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차밭, 돌작품들, 계곡, 절 등 다양한 풍경을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이 상사화를 보러 선운사에 많이 오지만 상사화 말고도 구경거리들이 진짜 많아요. 

광주에서 고창 선운사로 가는 길에도 구경할 것들이 많았어요. 이렇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풍경이 너무 장관이에요. 작은 돌이 사람머리모양 같았어요. 제 눈에는 대만의 여왕머리보다 더 멋있어보여요. 

돌 위에 있는 나무들이 사람 머리카락과 같애요. (약간 탈모 있네요)

광주에서 차로 40분 정도 달리고 선운사로 도착했어요. 선운사 매표소에요. 어른 일반은 4,000원이고 단체(30인 이상)은 3,500원이에요. 청소년은 3,000원, 단체 2,500원이고 어린이는 1,000원 단체 800원이에요. 그리고 만 70세 이상 분, 고창군민, 신도증 소지자과 복지카드 소지자 그리고 국가유공자는 무료에요. 

고창 선운사 무인발권기에요. 매표소가 줄을 서고 있어서 무인발권기를 이용했어요. 

선운사 입구 간판이에요. '도솔산 선운사'로 적혀있어요. 

 '대장금', '곡성' 그리고 '녹두꽃'은 선운사에서 촬용했네요. 그 유명한 대장금도 여기서 촬용했다니 멋져요. 

선운사 입구부터는 지역특산물과 간식거리들이 판매되는 노점들이 즐비해요. 가는 내내 한번 맛보라고 친절하게 권하셨어요. 

이제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빨갛게 익은 단풍과 노랗게 익은 은행잎이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요.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어요. 

시간이 이 공간에서 멈춘 것처럼 나무와 다리, 계곡 , 선운사 그리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조화로운 그림이 완성되었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한 참 동안 서 있었네요. 

걸어가는 길에 주변 경치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아요.

뒤에 보이는 산에도 조금씩 알록달록 되어가고 있네요.

선운사 입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계곡도 구경할 수 있어요. 

길 양쪽에 군데군데 돌로 쌓아올린 탑도 보이고 다른 모양의 돌작품도 많이 보였어요.

소원을 담은 돌탑!

멋스러운 돌담!

푸릇푸릇한 나무들

단풍나무들이 우산처럼 햇빛을 가려주고 있어요. 

단풍잎이 바람에 휘날려 단풍비가 가끔 내리기도 해요.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동굴이 하나 보여요. 이 동굴 안에는 작은 돌탑들이 나란히 있는데요. 대장금의 어머니가 여기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길 가다가 어느듯 도솔암과 가까워지고 있어요.

 

나뭇잎을 밟고 가는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도솔암 절으로 들어왔어요. 오늘 행사가 있는 날인가봐요. 사람도 많고 카메라 촬영도 하고 있었어요.

알고봤더니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보내는 의식이래요. 

도솔암을 구경하고 나서 큰 부처님 상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운 좋게 바람이 불어서 단풍비를 맞았어요.

너무 신나서 아이 같이 계속 왔다갔다 뛰어다녔어요. 

드디어 커다란 부처님 앞으로 왔어요. 너무너무 웅장해서 저절로 고객을 숙여지네요. 

고창 선운사는 옛날에도 와본 적이 있었던 같은데 이렇게 도솔암까지는 안 와봤고 큰 부처님 상도 처음 봤어요. 커다란 돌에 조각되어 있어 너무 웅장하고 멋스러워요.

옛날 분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진짜 감탄할 수밖에 없어요. 

자세한 설명은 옆에 표시판에 적혀있네요.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으로 신체 높이는 약 15.7m고 무릎 너비는 약 8.5m이며 불상은 연꽃무늬를 새긴 받침톱에 앉아 있는 모습이에요. 

불상 아래는 기도하는 곳이에요. 옆에서 쌀과 초불을 구매하고 소원을 써서 앞으로 올리면 돼요. 

사람들이 각각의 소원을 담아 기도하고 빌고 있네요. 

종교와 상관없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네요. 

도솔암으로 다시 선운사 입구로 돌아가는 길에 다른 길로 왔는데 이렇게 녹차밭도 봤어요. 보성에 가야 녹차밭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선운사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니 선물 같은 이벤트 풍경이 되었어요.

마음을 다스리고 소원을 빌고 돌아오는 길에 기쁜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졌어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 모든 것을 다 아름답게 보여요. 선운사의 녹차밭이에요. 

사진 기술과 상관없이 막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이에요. 

다시 보게 된 입구의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고창 선운사에요.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고오는 길엔 아름다움과 편안함 그리고 깨달음들이 함께 있었어요. 

 

선운사과 도솔암은 다 아름답지만 가는 길엔 더 아릅다고 생각해요. 우리 삶도 마찬가질거에요. 원하는 목적지만 바라보면 그 과정을 놓칠 수 있으니 어쩌면 그 과정이 더 아름다울 지도 모릅니다. 

오늘 가을에 꼭 고창 선운사에 가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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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에서 고기 한번 구워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벼가 노랗게 변했고 제일 예쁜 풍경을 눈으로 담고 싶어서 주말에 집밥을 먹게 되었어요. 매일 눈으로 직접 벼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신기하고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네요. 이 작은 씨앗으로 이렇게 크게 튼튼하게 컸고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서서히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매순간 감탄할 수밖에 없었어요. 시골에서 자라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시골을 좋아하는 자신을 보면 전생에 농부였나 싶었죠. ㅎㅎ 

그리고 벼가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벼를 보면서 내가 더 겸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은 잘하는 것 별로 없어서 겸손할 수밖에 없어요. ㅎㅎ 자연에서 인생을 배우고 있네요. 

호박도 익었네요. 이렇게 큰 호박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신기하고 계속 사진 찍었어요. 호박이 이렇게 예쁜데 왜 못생긴 사람을 비유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요리 못하는 저에게는 이렇게 큰 야채나 큰 생선, 큰 고기 등을 보면 어쩔 줄 모르고 어떻게 해먹어야할지 몰라서 눈으로만 보고 한번도 사본 적이 없어요. 

옆에 있는 호박은 동아호박이라고 하네요. 동아호박은 '동과(冬瓜)'라고도 하는데 겨울에 열매가 열리고 겨울에 일찍 심기도 한대요.

중국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한국에 없는 줄 알고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마트에서 봤다니 너무 반가웠어요. 동아호박의 속은 하얀색이에요. 요리하면 투명색으로 변하면서 맛은 담백해요. 그리고 소화기, 안구건강 그리고 편두통에 좋다고 해요. 

이렇게 마트에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들 담았어요. 자세히 보면 왼쪽 아래 막걸리 한병 있는데 이건 몰래 담은거에요. ㅎㅎ 고기구이를 먹을거라서 삼겹살과 목살을 샀어요. 숯불구이라 아무래도 두꺼운 목살이 더 어울리겠죠. 

집에 가자마자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불을 붙이는 일인데요. 제가 불을 약간 무서운 편이라 옆에서 어떻게 붙이는지 구경만 했어요. ㅎㅎ 

이제 숯을 넣어서 불을 다시 붙여요. 토치가 너무 불편해서 불이 나오게 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토치를 다시 사야할 듯하네요. 

다음에 좋은 토치를 장만하면 저도 불붙이는데 도전해야겠어요. 옆에서 보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ㅎㅎ 

숯이 타고 불이 조금 약해지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상추와 깨잎을 씻었어요. 싱싱한 야채들을 보기만 해도 기분 너무 좋았어요. 특히 깨잎 없으면 못 살아요. 처음에 깨잎을 먹었을 때 너무 거부감이 심했는데 중국에서 깨잎을 아예 먹지는 않아서 잘못 먹었는데 이제는 없어서 못 먹어요. ㅎㅎ

사과대추와 샤인머스켓도 같이 씻었어요. 대추는 완전 최애죠. 중국에서 대추를 일년내내 엄청 먹었는데 대추과자 종류도 엄청 많고 즐겨먹었는데 한국에는 대추 많이 먹는 문화가 아니라서 거의 못 먹었어요. ㅎㅎ 이제 사과대추 철이라 실껏 먹었죠. 

그 사이에 불이 다 준비되었고 삼겹살을 구이망에 올렸어요. 저는 대파를 좋아해서 통대파도 함께 구웠어요. 숯불로 구운 거라 기름이 쫙 빠지고 숯향이 베면서 더욱 맛있겠죠? ㅎㅎ 

김치는 은박지 안에 넣어서 같이 구웠어요. 묵은지가 아니어서 조금 아쉈지만 뭐 김치면 다 맛있으니까요. 

김치는 족발용 김치인데 조금 달아요. 근데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대파는 잘 구워졌는데 대파물이 많이 빠져서 조금 퍽퍽했어요. 다음에 대파를 은박지를 깔고 구워야겠어요. 

고기가 이렇게 맛있게 익어가고 있었어요. 숯향과 고기냄새가 섞이면서 바람을 타서 온 동네로 퍼져갔어요. ㅎㅎ 

고기 드디어 다 구웠어요. (제가 안 구웠지만) 기름기가 쫙 빠졌고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네요. 

오리지날 고기 맛을 맛보기 위해 아무 양념을 찍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고기가 너무 쫄깃쫄깃해서 껌 씹은 줄 알았어요. ㅎㅎ 비게부분 전체가 돼지껍데처럼 쫄깃하고 살코기는 부드럽고 숯향이 찐했어요. 

먹음직스럽죠^^

마늘도 함께 구웠어요. 

묵은지가 없지만 맛있는 파김치가 있어요. 고기랑 같이 먹으면 완전 맛있겠죠. 

깨잎은 또 거꾸로 쌌네요. ㅠㅠ 깨잎과 마늘, 파김치 그리고 고기까지 한 입에 먹었는데 파김치 때문에 고기의 느끼함이 사라지고 뒤끝이 마늘향이 나오면서 환상의 조합을 만들었어요. 

이제 깨잎을 뒤집어서 제대로 쌌어요. ㅎㅎ 이번에 밥까지 넣었어요. 밥의 찰기 때문에 입에서 딱딱 붙어서 고기가 안에 숨어있어서 더 잘 넘어갔네요. ㅎㅎ 

음식을 다 준비해놓고 집에 쌈장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ㅎㅎ 그래서 집에 있는 모든 장을 다 꺼냈어요. 젓갈, 고추장, 양념장 세가지를 골라서 찍어먹었어요. 

그리고 와사비까지 넣어서 양념의 맛으로 한번 먹어봤어요. ㅎㅎ 와사비가 너무 많이 넣은 탓에 와사비맛밖에 안 났어요. 

요즘 다들 바빠서 함께 모여서 밥 먹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소소하게 같이 밥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일은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일어나고 있다.'

 

여러분도 소소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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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튀기면 돈가스가 되고 소고기를 튀기면 규카츠라고 해요.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소고기 튀김에서 유래되었고 규카츠는 간사이 지역의 향토음식이에요. 저도 오늘 규카츠를 먹으러 1986김영훈 규카츠 집에 왔어요. 앞에 숫자 1986는 아마 창업자 김영훈님이 태어난 해일거에요. ㅎㅎ

수완지구에 있는 김영훈 규카츠 집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해요. 가게가 크지는 않고 테이블은 약 6개 정도 돼요. 

주방은 가게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안에서의 조리과정을 잘 보여요. 그 만큼 위생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겠죠?

직원이 김영훈대표님 얼굴이 그려져있는 유니폼을 입고 있었네요. 

규카츠의 주 원료인 소고기는 뉴질랜드 산이고(한우는 비싸요) 카레와 된장을 직접 일본산을 쓰고 있어요. 

이제 주문할 시간이에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요. 저는 처음에 키오스크 적응 안 되었는데 요즘 가게들이 다 키오스크로 주문받는거라 강제로 적응되었어요. ㅎㅎ 메인 메뉴를 보면 일반 정식이 있고 카페 들어간 정식도 있어요.

그리고 에비카레동정식은 새우카레에요. 시카규동정식은 스테이크 덮밥 하나 추가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다음에 규카츠 2줄을 먹고 싶으면 더블정식도 있어요. 일단 가격은 많이 비싸지는 않아서 만족이네요. 

 먹다가 부족하면 이렇게 추가메뉴도 있어요. 

의뢰로 생맥주도 파네요. 밥집 겸 술집이에요.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에요. 중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그리고 연중무휴라 주말도 정도 영업해요. 

일본 사이다 '라무네구슬 사이다'도 판매중에 있어요. 

키오스크에서도 안내되어 있지만 먹다가 생각나면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다시 추가 시켜도 돼요. 

그림 같은 한 상이 나왔네요. 저는 카레정식을 시켰는데 계란후라이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샐러드와 일본된장국도 함께 나왔어요. 규카츠는 이렇게 예쁘게 세팅되어 있는데 바로 먹으면 안 되고 구워먹어야 해요. ㅎㅎ 저는 모르고 바로 먹을 뻔했어요. 

 이렇게 생긴 화로에서 구워먹어요. 먹는 과정이 재밌었어요. 

이렇게 고기 올려놓고 구워서 먹어요. 

오늘은 소고기 잔치네요. 비록 한우 아니지만 똑같은 소고기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으려구요. 

너무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똑같은 카레정식을 2개 시켰어요. 먹기 전에 이미 눈호강 했어요. 고기 먹기 전에 카레를 먼저 맛봤는데요. 카레는 일본에서 먹었던 카레 맛과 비슷했어요.

카레 맛이 찐하고 일본 간장 단맛까지 들어있어서 카레소스로 밥 두 그릇 먹을 수 있을 것 같애요. 그리고 계란후라이 반숙이라 같이 비벼먹으면 카페맛이 부드러워져요. 된장국은 미소된장국 맛이었어요. 한국된장국보다 더 연했어요. 

규카츠 고기는 조금 두껍지만 빨리 익는 편이에요. 

작은 화로로 구우는 거라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화로를 구경하다가 고기가 벌써 익어가네요. 

한쪽 굽고 뒤집었어요. 그 이후에 사진 없네요. ㅠㅠ 너무 배고픈 탓에 먹느라고 사진 찍는 것 까먹었어요. 

일단 고기는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생와사비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참고로 김영훈규카츠 집의 생와사비는 하나도 안 강해서 그냥 생걸로 먹어도 눈물이 안 났어요. ㅎㅎ 

카레덮밥과 규카츠까지 두 가지 메뉴를 동시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적당했어요. 완전 가성비 갑이었고 일행분도 엄청 만족했어요. 다음에 더 많이 사진 찍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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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지인을 통해 무료채굴이 가능한 한국 밈코인 앙꼬코인(ANKO COIN)을 소개받았습니다. 다수의 무료채굴 코인과 별로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서 크게 관심을 안 가졌습니다. 하지만 몇 달 사이 점점 크게 성장하는 앙꼬코인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때부터 '앙꼬코인'이 무슨 코인이지?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앙꼬코인을 언뜻 보면 장난으로 만들어진 코인처럼 보이지만 전혀 아니네요. 코린이를 위해 블록체인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건 무슨 대단한 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냥 겉보기만 좋고 로드맵만 장황한 프로젝트보다 훨씬 솔직히고 현실적이라는 점이에요. 이런 점 때문에 코린이한테 각광을 받고 있지요. 저도 코린인데 이더리움의 가스비 때문에 온체인 트랜잭션을 거의 경험하지 못하고 혹시 코인이 잘못 될까봐 두려워서도 못했습니다. 이러한 코린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있는 앙꼬코인이 등장했고 코린이한테 크게 사랑을 받고 있어요.

코린이들이 앙꼬코인을 통해 뭘 할 수 있을까요? 결론으로 말하면 할 수 있는 것 의뢰로 많아요~!! 그 동안 내 코인을 중앙화 거래소에만 묵혀있는데 거래도 못하고 어디 보내기도 두려운 상황인데 이제는 앙꼬코인을 통해 마음껏 연습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일단 앙꼬코인을 먼저 모아야겠죠? 잠시 후 모으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조금씩 모은 후 앙꼬코인을 다른사람과 주고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내가 소유한 앙꼬코인을 굿즈도 살 수 있고 스테이킹 등을 할 수있습니다. 

앙꼬코인의 목표도 야무져요! 앙꼬 트렌드도 만들고 군것질, 만화 등도 만들구요. 메타버스도 개발해보고 시바코인을 타도하겠다는 목표도 있어요. 단팥 앙꼬라 아맛나 광고 모델이 되면 더없이 좋겠죠? ㅎㅎ 아맛나 진짜 맛있는데...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앙꼬코인은 안 진지하지 않은 코인이지요. 

딱딱하고 어려운 블록체인 이야기가 아니고 친근함을 느끼게 하고 쉽게 말해주는 코인이야기들이에요.

 그러면 앙꼬코인을 가지고 뭘 할 수 있나요? 알아보니까 할 것이 진짜 많네요. 앙꼬코인이 이미 탈중앙화거래소 유니스왑에 상장되어있습니다. 앙꼬코인을 가지고 유스니왑도 사용해보면 좋은 온체인 경험이 될거에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탈중앙화 거래소와 메타마스크 지갑도 직접 해보면 별것 아니네 라고 생각할거에요. 

유니스왑에서 폴리곤(매틱)과 앙꼬코인을 스왑하는 화면입니다. 이렇게 앙꼬코인을 통해 탈중앙화거래소에서 거래해볼 수 있고 폴리곤으로 앙꼬코인을 구매할 수 있고 당연히 앙꼬코인을 폴리곤으로 바꿔서 현금화도 가능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니스왑에서 앙꼬코인을 스왑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코린이를 위한 앙꼬코인이 이렇게 탄생되었고 너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다보니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일이 얼마나 커졌나면 다시 말해 얼마나 성장해냐면 앙꼬코인 텔레그램방 인원 수가 순식간에 3000명 이상 넘었고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등 여러국가 회원들이 몰려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앙꼬코인 텔레그램 방 초대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t.me/ANKO_Global 참고하세요.

 글로벌 분들이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공지도 떨 정도에요. 

앙꼬코인 중국커뮤니티도 생겼는데 아직 성장중이라 인원수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 중국시장도 많이 기대되네요.

앙꼬코인 디스코드 방도 인원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는 768명이 있습니다.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있어서 참여하면 재밌을거에요. 출첵 이벤트도 있고 로또번호 맞추는 이벤트도 있어요. 저는 운좋게 로또 당첨이 돼서 앙꼬코인을 많이 받았어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코린이를위해 코인교육과 nft교육 자료도 있습니다. 진짜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정보인데 앙꼬에서 블록체인을  배우고 있네요. 

앙꼬코인 디스코드 링크도 공유하겠습니다. https://discord.gg/WW2dxY4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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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앙꼬코인 회원가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http://ankocoin.com/?kko=cherish 

 

앙꼬코인 – 귀염뽀짝 앙꼬코인

매일 먹는 커피 한 잔과 앙버터… 그래, 앙꼬 코인을 만들자. 근데 만들다 보니 일이 커짐…

ankocoin.com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앙꼬코인 홈화면이 나옵니다. 

홈화면에서는 '가입'을 누르시고 회원가입 화면에 들어갑니다. 

앙꼬코인 회원가입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원하는 아이디를 입력하고 핸드폰 번호를 기입한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바로 회원가입이 완료됩니다. 참 쉽죠?

회원가입 다 하셨다면 나중에 로그인할 때 이렇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앙꼬코인 홈페이지를 로그인 다 했으면 '내 지갑'을 눌러보세요.

내 지갑에 들어가면 그 동안 앙꼬코인을 얼마나 모았는지 표시해줍니다. 

조금 아래로 더 내려가면 자신의 초대링크가 보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앙꼬코인 회원가입 추천할 때 초대링크를 내 지갑 안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그 뒤에는 출첵 상황이 보입니다. 홈페이지를 로그인하고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출첵 인증이 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꾸준히 로그인하면 앙꼬코인을 모을 수 있어요. 이제는 앙꼬코인을 모으는 다른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다시 앙꼬코인 메인홈화면에 들어갑니다. 내지갑 위에 선 3개 있는 아이콘을 눌러보세요.

눌러보면 앙꼬회득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자세히 'ANKO회득법'을 읽어서 배우도 되지만 워낙 쉬워서 알려드릴게요. 

'보물상자', '오늘의퍼즐' 그리고 '투표'를 통해서도 앙꼬코인을 모을 수 있어요.

먼저 보물상자 메뉴에 들어가면 이렇게 4가지 상자가 있습니다. 초기화되는 시간이 각각 달라서 체크하면서 누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첫번째 무지박스는 15분에 한번씩 누를 수 있어요. 1시간씩 1번도 있고 길게는 7일 한번 누를 수 있는 것도 있어요.

제가 첫번째 무지박스를 눌러서 306개 앙꼬코인을 받았네요. ㅎㅎ 받은 앙꼬코인을 바로 내지갑 코인수량에 합산이 됩니다. 매일 매일 계속 쌓이는 앙꼬코인을 보니까 마음이 뿌듯하네요.

그 다음은 퍼즐을 맞추면 3만 앙꼬코인을 보상으로 줍니다. 3만이면 수량이 훨씬 많죠. 이것도 해보겠습니다. 어렵지는 않아요. 대신 하루에 1번 가능해요. 

그림을 잘 기억해서 맞춰봤어요.

퍼즐을 잘 맞춰서 3만 앙꼬코인을 획득했네요. 뭔가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어서 기분 좋아요~^^

그리고 투표가 필요할 때 투표내용을 띄울거에요. 투표내용이 있을 때 투표하면 투표당 무려 10만 앙꼬코인을 줍니다. 지금은 투표가 종료가 돼서 안 되었지만 나중에 있을 때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매일 모아놓은 앙꼬코인 리스트는 내 지갑 아래 쭉 내려가면 보입니다. 매일매일 쌓이는 것을 보면 기분이 아주 좋을거에요. 

앙꼬코인의 로드맵 진행현황이에요. 디스코드에서 공지해주시는데 요즘 아주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앙꼬코인 회원 수 무려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역시 장황하고 겉기만 좋은 프로젝트보다 이렇게 순수하고 현실적인 프로젝트가 코린이한테 사랑을 더 받고 있지요! 

 

결론은 한국 밈코인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진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모두 기회를 잡으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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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갈 때마다 담양맛집이 워낙 많아서 어딜 가야할 지 항상 고민이 많이 돼요. 담양맛집을 검색하면 너무 많이 나와서 뭘 골라야 할지 몰라요. 이번에 그냥 큰 맘 먹고 소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다들 담양 남도한우 맛있다고 했는데 소문 한번 믿고 가봤습니다.

 

담양맛집 남도한우 1층 마당 너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마당이 너무 넓어서 보기 좋더라구요. 

담양여행갈때 비 오는 날이어서 남도한우 식당 더 분위기 있어보이네요. 

담양맛집 남도한우 1층에서 고기를 고르고 2층으로 가서 식사하는 거에요. 

담양맛집 남도한우 1층 고기가 가격대가 다양하고 싱싱해보여서 여기까지는 마음에 드네요. 

이제는 소고기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담양여행 와서 소고기를 먹는다는 생각만으로도 벌써 행복해요~^^

주중에 갔는데도 점심 때 손님이 많네요. 역시 담양맛집이라고 생각했어요. 빨리 소고기 먹고 싶어요.

담양여행 담양맛집 남도한우의 메뉴판을 보니까 소고기 말고 다른 메뉴도 많아서 다음에 점심 간단하게 여기서 먹어도 될 것 같애요.

드디어 고기를 구워먹는 시간이네요. 담양여행 갈 때 잘 먹어야 진짜 여행 잘한다는 것 다들 아시죠?

반찬도 깔끔하게 나와서 일단 반찬도 합격이네요.

담양맛집 남도한우의 소고기를 먹어보니까 진짜 너무 맛있네요. 가격도 적당하고 소고기가 싱싱하고 맛있어서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내돈으로 내가 사먹은 거지만 너무 맛있으니까 이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담양맛집 남도한우의 소고기와 양파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무엇보다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담양맛집 남도한우에서 사용하는 숯은 성형숯이 아니라 자연숯이네요. 건강을 위해서 좋은 숯을 쓰고 있어서 더욱 맘에 들었어요.

 

이번 여행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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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자재마트에 갔는데 엄청난 크기의 마늘이 보이더라구요. 이름을 보니까 크기답게 '코끼리마늘'이라고 써져있어요.

 

코끼리마늘이 워낙 커서 봉지에 몇 개 안 들어있는데도 가격이 5900원이더라구요. 물론 요즘 물가가 상승해서 이해하지만 그래도 조금 비싸다는 느낌 받었어요. 그래도 코끼리마늘의 맛을 너무 궁금해서 한번 사서 요리해보려고 해요.

코끼리마늘이 일반마늘보다 너무 커서 봐도봐도 너무 신기해요~^^ 직접 먹었는데 그렇게 맵지 않고 양파 맛도 납니다. 

네이버백화사전에서 찾아보니까 코끼리마늘이 한국 토종마늘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해외에서는 지중해 연안의 유럽 남부와 서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본디 한국에서도 길러지던 토종 작물이었다. 국내의 농가에서는 1940년대까지 재배되었으나 그 소비가 크지 않아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6.25전쟁 무렵 미국에서 코끼리마늘의 종자를 유전자원으로 수집하였던 것을 지난 2007년 국내의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로 영구반환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전라남도 강진군, 충청남도 태안군 등에서 지역 특산물로 재배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당시 채취해갔던 코끼리 마늘의 현지화를 성공시켜 미국 오리건 주에서는 매년 8월 중순이 되면 코끼리마늘 축제를 열 정도로 대중화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끼리마늘 [Elephant Garlic]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네이버지식백과의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한국토종이라 더욱 친근감이 느끼네요. 


 

삼계탕에 넣어서 한번 끓여봤는데 코끼리마늘을 그냥 먹었을 때는 양파맛이 나지만 끓여서 먹었을 때는 그냥 일반 마늘이랑 비슷해요. 그래도 맛있고 나름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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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행지 중 담양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꼭 가고 싶은 곳이죠. 그리고 예쁜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습니다. 담양여행 갈 때 담양카폐나 담양맛집이 많은 것 좋지만 그만큼 고르기도 조금 어려운 면이 있죠. 

담양여행 갈 때 담양맛집을 찾아보면 담양숯불갈비나 담양떡갈비가 유명하더라구요. 그 중에서 블로그 검색하고 고르고 또 골랐는데 괜찮다고 하는 '담양앞집'을 선택했습니다. 

 

주말 점심이라 제일 장사 잘 되는 시간대라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테이블링'이라는 기게에서 핸드폰번호를 입력하고 순서가 되면 카톡으로 알려준대요. 핸드폰번호 입력하고 알림을 봤더니 앞에 20팀 대기더라구요. 역시 담양맛집이구나 싶었죠.

담양맛집 '담양앞집'에서 입구에서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 이층에서 앉아서 대기한대요. 

이렇게 담양맛집'담양앞집' 2층에서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드디어 순서가 돼서 1층으로 내려왔어요.

 

솔직히 담양맛집'담양앞집'에 가기 전에 국수를 판 줄 몰랐어요. 떡갈비 전문점인 줄 알았어요. 메뉴판을 봤는데 국수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네요. 물론 뭔가 다르겠지만 담양에서 야외테이블에서 먹는 국수집들보다 가격이 2배 정도돼요. 저는 떡갈비가 먹고 싶어서 떡갈비와 대통밥을 시켰어요. 

담양여행 담양맛집 담양앞집에서 대통밥을 따라 시켜야합니다. 가격은 6000원입니다. 반찬은 같이 나눠먹는 반찬이 아닌 인당 이렇게 한 접시에 나옵니다. 반찬은 많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담양떡발비가 나왔는데 스테이크처럼 불판에 나왔는데 찍을 먹을 빨간 소스를 줬어요.

소스는 맵지는 않고 어떤 소스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고기 맛은 담백하지만 반찬이 많지 않아서 계속 아쉬웠어요.

담양여행 가는데 반찬이 많은 것을 원하시면 추천하지 않고 그냥 떡갈비 맛을 맛보고 싶으면 괜찮을 것 같애요. 

담양맛집 '담양앞집'에서 이 로봇이 서빙을 보고 있네요. 추가로 필요한 건 있으면 로봇이 갖다줘요.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담양여행 갔는데 담양맛집 '담양앞집'에서 이 로봇을 구경하는 맛이 있긴 있네요. 

솔직히 제가 너무 기대해서 갔는지 모르겠지만 반찬이 별로 없어서 조금 실망했어요. 대통밥과 떡갈비는 괜찮긴 한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도 조금 아쉬운 면이 있어요. 30분 동안 기다렸는데 가족들이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외출이라 그냥 나가서 먹는 것만으로 만족해요.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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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타버스 놀이터의 놀이대장 체리에요. 오늘도 우리 메타버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봐요~

우리가 지금 카카오톡이나 인스타,페이스북을 아주 쉽게 접하고 있지만 몇 년 전에 알았다면 경쟁이 별로 심하지 않은 시절에서 그 분야를 선점했다면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었을거에요. 하지만 후회하지 마세요. 이제는 판아 바뀌는 시점이 되었고 모두 디스코드로 이동하게 될겁니다. 지금 디스코드가 전세계적으로 이미 3억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더 더 많은 유저들이 확장해나걸거에요. 

우리 소중이분들이 이 기회를 꼭 잡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체리와 함께 디스코드 회원가입방법부터 사용방법까지 하나씩 배워볼게요~

디스코드 회원가입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디스코드'를 치시면 이렇게 설치 화면이 나와요. 

'설치'를 누르셔서 다운로드 하면 돼요. 

디스코드 회원가입을 위해 디스코드 앱을 다운로드 다 했으면 '열기'를 누르세요. 

디스코드 회원이 아직 아니면 '가입하기'누르시고 디스코드를 이미 가입했으면 '로그인'을 누르세요. 일단 우리 소중이분들이 오늘 처음으로 디스코드 회원가입하는 걸로 생각하고 안내하겠습니다. 

디스코드 회원가입할 때 핸드폰 전화로도 가입가능하고 이메일로도 가능합니다.

이번에 핸드폰으로 회원가입하는 것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전화번호'에 01012345678(예시용번호) 이렇게 입력하고 '다음'으로 누르세요.

디스코드 회원가입 절차 중 내가 봇이 아닌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런 절차가 필요한 건데요. '인증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인증을 누르시면 문자로 인증코드가 보내집니다.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디스코드 회원가입할 때 사용자명을 정해야 하는데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수시로 변경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쓰닉네임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비밀번호 설정하세요. 

지금까지 잘 따라왔으면 아주 잘하신거에요! 소중이분들~참 잘하셧어요~여기서는 생년월일을 선택하시면 돼요. 

그다음 '계정만들기'를 누르세요!! 디스코드 회원가입 절차가 거의 다 끝났어요~조금만 더 힘내게요.

소중이분들~이 화면을 보이면 디스코드 회원가입은 이미 다 되신거에요.

이 화면은 내 연락처 중 디스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 있는지 한번 검색하는건데 당장 안 해도 되니까 위에 '건너뛰기'를 눌러도 돼요. 

소중이분들!축하해요. 디스코드 회원가입은 다 되었어요. 이 화면은 '서버'를 만들기 위한 화면인데요. '서버'라면 우리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 서버가 아니라 '블로그'나 '카페' 비슷한 것이라고 일단 생각하면 돼요. 다음 시간에 디스코드에서 서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모두 따라오느라고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고생하는 자신에게 칭찬하세요. '참 잘하셨어요!' 

 

메타버스 놀이터 놀이대장 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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