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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요즘 사람들이 조금 더 일찍 여름휴가 여름바캉스로 떠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너무 붐비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서 조금 가성비있게 여름휴가 다녀오려고 정보를 많이 찾았습니다. 여름휴가 바캉스할 때 금토가 제일 핫해서 가격이 제일 비싸기 때문에 실속있게 가기 위해서 일월로 1박2일 여수여행 계획을 잡았어요. 

 

여행은 언제나 사람을 설레게 만드네요. 6월26일 오후 3시쯤 여수리조트 라테라스 체크인 건물에 도착했어요. 체크인이 3시라서요. 다행히 6월이고 일요일에 머무르는 거라 29만원으로 바다뷰 룸을 잡았어요. 2인기준 가격이라 혹시 추가인원이 있으면 추가로 1만5천원 정도 더 내는 것 같애요. 가시기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성수기 때 예약하면 아마 40만원 넘을 것 같애요. 

 

처음에 안내해줬던 방이 사진에서 보여준 방인데 우리가 생각했던 바다뷰 방이 아니었어요.ㅠㅠ 여름휴가 바캉스를 제대로 즐기려고 하는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실망해서 다시 카운트에 전화했어요.

 

바다가 보이긴 한데 생각했던 방이랑 너무 다르고 방도 너무 좁았습니다. 

 

여수라테라스리조트 객실 내부 화장실도 좁았어요. 완전 우울했어요. 

샤워하는데도 특히하게 생겨서 반신족도 못하고 그냥 물 튀지 못하도록 파인 구조로 되어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그 해외여행 같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엄청 실망했어요. 

우리는 다시 여수라테라스리조트 카운트에 전화해서 방 바꿔달라고 했는데 드디어 우리가 원하는 바다뷰 객실을 얻었네요. 들어가는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 동안 멍 때렸어요. 유명 커피숍에 못지 않은 뷰라 너무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해외여행 같은 분위기가 여기서 1차로 느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에 대한 생각이 다시 바뀌었어요~^^침대도 큰 침대 2개라 4명 자도 충분합니다. 화장실도 커서 좋아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방 전체 크기 이 정도에요. 창이 통창이어서 그런지 방이 더 커보여요.

 

바다를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힐링이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야외수영장을 보면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크기와 물높이가 적당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워터파크를 이용하려면 이렇게 주중과 주말 나뉘어서 가격이 달라요. 저는 낮에 햇빛에 타는 것 싫어해서 저녁 버블타임 이용권을 구매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버블파티 너무너무 기대되고 꼭 해보고 싶었어요. 버블파티 같은 것 대부분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건데 국내 여수 라테라스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다니 너무너무 기대되었어요. 그리고 금.토.일만 운영이 되는거라 잘 참고하세요. 금액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어요.

밤이 되자 여수라테라스리조트가 완전히 클럽같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수상클럽 같았어요.

 

진짜 해외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에요. DJ도 있고 음악도 틀어주면서 물에서 춤 췄어요. 너무너무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버블파티라 버블이 없으면 안 되죠~^^ 이렇게 버블이 발사하면서 함게 즐기는거에요. 이렇게 리조트에서 노는 것 처음이네요.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버블파티 꼭 추천해요. 진짜 해외에 온 느낌이었어요. 

 

이번여름휴가 여름바캉스~모두 잘 즐기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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