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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꽃이 아니지만 어느 화려한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한 그루일때보다는 여러 그루가 모여있을 때 절경을 이루게 되는데요. 고창 선운사의 단풍은 각자의 매력을 자랑하면서도 함께 어울리면서 조화로운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고창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도솔암 찻집'이라는 전통찻집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지인분이 자주 가는 곳이라며 물건도 너무 좋다고 칭찬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런 곳을 지나칠 수 없었죠. 

고창선운사 도솔암찻집 입구엔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어요. 천언염색 스카프도 있고 손수건도 있고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많았어요.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이죠. ㅎㅎ 저의 눈도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지름신이 내리게 만드네요. ㅎㅎ

도솔암찻집의 아름다운 소품들!

예쁜 복바가지에요. 쌀독에 넣으면 벌레가 안 생긴대요. 양치컵도 사용가능하구요. 양치컵으로 사용할 생각 못했는데 참 기발한 생각이네요. 

도솔암찻집 안으로 들어오면 입구에 다양한 염주를 판매되고 있어요. 여기는 진짜 불교신도들의 아지트겠네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 가운데 진열대에요. 복주머니가 가득 쌓여있네요. 색깔별로 다 의미가 달라요. 노랑색 복주머니는 재운이 들어오게 하고 청색은 건강운을 불러오고 빨간색은 액운을 없애줘요. 

복주머니 위에는 돈이 생기는 엽전도 있어요. 여기저기 돈과 건강 그리고 행운 등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소품들이 많아요.

의미있고 품질 좋은 소품들이 많이 진열되어있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특히 지인분이 여기서 판 빗이 너무 좋다고 매일 빗으로 머리를 빗고 마사지하면 몸에 좋다고 했어요. 

스카프와 옷이에요. 지인분이 '도솔암 찻집'의 단골이라 이집의 스카프를 적극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품질도 좋고 가격도 좋다고 했어요. 예쁜 스카프가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반찬덮개는 할인중인데 8000원이에요.

귀여운 부엉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리고 그림도 판매되고 있구요. 그림 속 식물과 동물 등의 의미가 메모지로 적혀있어요.

원앙은 부부애와 금손을 의미하고 목단은 부귀영화, 해는 만물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석류는 무병장수, 잉어는 출세, 합격, 관직등용 등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런 그림을 집에 걸어놓으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애요. ㅎㅎ 

부엉이들, 양, 원숭이, 소 등 동물들이 너무 귀엽게 자세를 취하고 있어요. 마음 같으면 다 집에 가져가고 싶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에서 이렇게 예쁜 그릇과 컵 작품들도 판매되고 있어요. 모두 예술가분들의 작품이라 가격은 생각보다 조금 있네요. 

소품 하나 하나가 모양이 아름답고 의미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나무로 만든 닭(목계)!

복돼지들이에요. 귀여운 아기돼지 다섯 마리가 '날 데려가줘' 말해주고 있는듯해요. 다음에 가면 이 것 꼭 사와야겠어요.

보면 볼 수록 귀여워요. 

행복을 부르는 그릇이래요. 그릇을 좋아하는 분이면 이 곳을 엄청 좋아하실거에요. 

소녀 얼굴이 그려져 있는 꽃병 작품이에요. 꽃과 함께 어울리면서 또 다른 작품이 만들어지네요. 참고로 이 꽃병은 20만원대에요. 

디자인이 특이한 꽃병도 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찻집 테이블이에요. 여기는 소품샵 겸 찻집이에요. 차를 마시는 자리는 통창이 있어 야외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창틀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그림 한 점이 되었어요. 단풍멍 가능한 자리에요. ㅎㅎ

반찬덮개가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예뻐요.

테이플 위에 있는 꽃병들!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 내부에서 바라보는 뷰에요. 

찻집에서 잠깐 머물다 가세요.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는 느낌이에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하라는 말처럼 'here and now' 지금 이 순간 행복하는 공간이네요.

한옥과 어울리는 나무테이블과 롱의자!

고창 선운사 도솔암찻집에는 메뉴가 딱 두가지가 있어요. '대추차'와 '오미자차'에요. 저와 지인분들이 다 대추차를 시켰어요. 5명 갔는데 한 잔 서비스로 주셨어요. 

대추차 잔은 조금 작은 편이에요. 음미하면서 드셔야할 듯하네요. ㅎㅎ 

대추차 맛은 많이 달지 않은 점은 좋았고 진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조금 진한 대추차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이 공간에 있는 자체가 힐링이라 나름대로 너무 만족했어요. 그리고 어떤 차를 마시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누구랑 마시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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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왔어요. 11월 초 중순은 단풍의 절정인데 이 시기를 놓칠 수 없죠. 제철음식 먹는 것과 계절마다 때마침의 풍경을 구경하는 것이 삶의 하나의 행복이니까요. 이번에는 단풍구경도 하고 절밥도 먹으러 고창 선운사로 왔어요.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단순하고 단조한 흑백사진 같은 내 일상에 색칠해줬어요. 아름다운 단풍을 보는 순간 내 삶에도 색깔을 입혀준 것 같았어요.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한 것처럼 마음이 살짝 설렜어요.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이 순간을 만끽했어요. 

내 눈에는 모든 것을 다 아름다워보입니다.

하늘, 산, 나무, 돌, 사람들, 안 보이는 곤충들, 흙...모두 서로 연결되어있고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내보내고 있는 듯해요. 

이 아름다운 고창 선운사 단풍의 풍경을 눈과 마음으로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행복으로 안내해주는 길인 것 같애요~얼른 건너가고 싶었어요. 

고창선운사의 단풍들이 아름다운 소녀처럼 내가 예쁘나 물가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빨갛게 잘 익어간 고창 선운사 단풍!

서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어요. 

이 오름막을 올라가면 커다란 불상이 보이고 기도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 인생에도 가끔 힘든 오름막을 만나게 되는데 하지만 그 오름막을 건너가면 한 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바람에 휘날려 떨어진 단풍들! 

고창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군데군데 기도하는 곳이 있어요.

선운사 단풍의 아름다움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고창 선운사의 단풍을 마음껏 구경하고 약 40~50분 정도 걸어오니까 도솔암으로 도착했어요. 

활짝 핀 국화들이 신도들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옆에 절밥 공양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에요. 

멀리서 보면 뒤에 산이 보여요.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첫번째 문에 들어가면 이렇게 두번째 문이 보여요. 

간판이 너무 어려운 글씨라 무슨 뜻인지 모르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첫번째 문과 두번째 문 사이의 공간이에요. 장독대도 있네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옆 공양식당 내부에요. 보살님분들이 분주하고 있었어요.

 공양식당 내부에요. 점심 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어요.

입구에서는 비빔밥 자료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이 그릇을 들고 뷔페식으로 밥을 담고 국을 가져가면 돼요.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 테라스 자리에요. 풍경이 너무 아름답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절밥을 먹을 수 있다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날씨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야외에서 공양밥을 드시고 계세요.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햇빛에 비춰 더욱 빛나고 있어요.

돌과 단풍나무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하나의 그림 같았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 야외뷰에요.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의 녹색 실천 표시판이에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과 플라스틱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빈그릇 운동 실천하고 기후문제를 위해 작은 실천한다는 내용이에요. 저도 이런 문구를 보면서 반성이 되고 돌아가서도 녹색 실천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 공양식당의 절밥 비빔밥이에요.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하고 과일 배까지 주셨어요. 

무청된장국이에요. 된장국이 너무 시원했어요. 무청이 부드럽고 된장맛이 도솔암 장독대에서 나온 된장맛 같았어요. ㅎㅎ 끝맛이 시원한 자연적인 된장맛이라는 뜻이죠~^^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비빔밥을 열심히 비볐어요. 절밥은 처음 먹어봤어요. 

자연 속에서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을 먹는다는 자체가 마음이 정화된 느낌이에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의 절밥 비빔밥은 담백하고 신선한 야채향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양념장은 적지만 식재료 하나 하나의 맛이 더욱 돋보였어요. 

도솔암 절밥을 먹고 있는 도중에 신도분이 갑자기 수세비 선물을 주셨어요. 여기는 천사만 모이는 곳인가봐요. 너무너무 감동 받았아요. 

저도 빈그릇 운동을 실천했어요. 아주 깨끗하게 먹었어요. 도솔암 공양식당에서 절밥을 다 먹은 후 설거지는 본인이 직접 해야 해요. 

공양식당 옆에 바로 설거지하는 곳이에요. 

설거지 한 곳에서는 주방세제는 없고 물로만 행궈야해요. 자연에 해로운 것을 안 쓰기 때문이에요. 

저도 다 먹고 열심히 설거지 했어요.

설거지 다 한 후 수저와 빈 그릇을 바구니에 넣으면 돼요.

설거지 다 하고 잠깐 테라스에 앉아서 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지개떡을 주셨어요. 떡도 너무 맛있었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공양 절밥이에요. 절밥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깨달음이 있었네요. 단순하고 샘플한 밥이지만 식재료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인생도 심플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플하게 살아야 뭐가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애요. 그리고 자연을 사랑만 하는 게 아니라 녹색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의 뜻 안에는 아낀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고창 선운사 도솔암은 저에게는 힐링 그 이상의 경험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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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임을 잊게 해주는 따뜻한 햇빛 아래 아름다운 자연이 더욱 빛났어요. 이번 주말엔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어요. 선운사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차밭, 돌작품들, 계곡, 절 등 다양한 풍경을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이 상사화를 보러 선운사에 많이 오지만 상사화 말고도 구경거리들이 진짜 많아요. 

광주에서 고창 선운사로 가는 길에도 구경할 것들이 많았어요. 이렇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풍경이 너무 장관이에요. 작은 돌이 사람머리모양 같았어요. 제 눈에는 대만의 여왕머리보다 더 멋있어보여요. 

돌 위에 있는 나무들이 사람 머리카락과 같애요. (약간 탈모 있네요)

광주에서 차로 40분 정도 달리고 선운사로 도착했어요. 선운사 매표소에요. 어른 일반은 4,000원이고 단체(30인 이상)은 3,500원이에요. 청소년은 3,000원, 단체 2,500원이고 어린이는 1,000원 단체 800원이에요. 그리고 만 70세 이상 분, 고창군민, 신도증 소지자과 복지카드 소지자 그리고 국가유공자는 무료에요. 

고창 선운사 무인발권기에요. 매표소가 줄을 서고 있어서 무인발권기를 이용했어요. 

선운사 입구 간판이에요. '도솔산 선운사'로 적혀있어요. 

 '대장금', '곡성' 그리고 '녹두꽃'은 선운사에서 촬용했네요. 그 유명한 대장금도 여기서 촬용했다니 멋져요. 

선운사 입구부터는 지역특산물과 간식거리들이 판매되는 노점들이 즐비해요. 가는 내내 한번 맛보라고 친절하게 권하셨어요. 

이제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빨갛게 익은 단풍과 노랗게 익은 은행잎이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요.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어요. 

시간이 이 공간에서 멈춘 것처럼 나무와 다리, 계곡 , 선운사 그리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조화로운 그림이 완성되었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한 참 동안 서 있었네요. 

걸어가는 길에 주변 경치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아요.

뒤에 보이는 산에도 조금씩 알록달록 되어가고 있네요.

선운사 입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계곡도 구경할 수 있어요. 

길 양쪽에 군데군데 돌로 쌓아올린 탑도 보이고 다른 모양의 돌작품도 많이 보였어요.

소원을 담은 돌탑!

멋스러운 돌담!

푸릇푸릇한 나무들

단풍나무들이 우산처럼 햇빛을 가려주고 있어요. 

단풍잎이 바람에 휘날려 단풍비가 가끔 내리기도 해요.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 동굴이 하나 보여요. 이 동굴 안에는 작은 돌탑들이 나란히 있는데요. 대장금의 어머니가 여기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길 가다가 어느듯 도솔암과 가까워지고 있어요.

 

나뭇잎을 밟고 가는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도솔암 절으로 들어왔어요. 오늘 행사가 있는 날인가봐요. 사람도 많고 카메라 촬영도 하고 있었어요.

알고봤더니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보내는 의식이래요. 

도솔암을 구경하고 나서 큰 부처님 상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운 좋게 바람이 불어서 단풍비를 맞았어요.

너무 신나서 아이 같이 계속 왔다갔다 뛰어다녔어요. 

드디어 커다란 부처님 앞으로 왔어요. 너무너무 웅장해서 저절로 고객을 숙여지네요. 

고창 선운사는 옛날에도 와본 적이 있었던 같은데 이렇게 도솔암까지는 안 와봤고 큰 부처님 상도 처음 봤어요. 커다란 돌에 조각되어 있어 너무 웅장하고 멋스러워요.

옛날 분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진짜 감탄할 수밖에 없어요. 

자세한 설명은 옆에 표시판에 적혀있네요.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으로 신체 높이는 약 15.7m고 무릎 너비는 약 8.5m이며 불상은 연꽃무늬를 새긴 받침톱에 앉아 있는 모습이에요. 

불상 아래는 기도하는 곳이에요. 옆에서 쌀과 초불을 구매하고 소원을 써서 앞으로 올리면 돼요. 

사람들이 각각의 소원을 담아 기도하고 빌고 있네요. 

종교와 상관없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네요. 

도솔암으로 다시 선운사 입구로 돌아가는 길에 다른 길로 왔는데 이렇게 녹차밭도 봤어요. 보성에 가야 녹차밭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선운사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니 선물 같은 이벤트 풍경이 되었어요.

마음을 다스리고 소원을 빌고 돌아오는 길에 기쁜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졌어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세상 모든 것을 다 아름답게 보여요. 선운사의 녹차밭이에요. 

사진 기술과 상관없이 막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이에요. 

다시 보게 된 입구의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고창 선운사에요.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고오는 길엔 아름다움과 편안함 그리고 깨달음들이 함께 있었어요. 

 

선운사과 도솔암은 다 아름답지만 가는 길엔 더 아릅다고 생각해요. 우리 삶도 마찬가질거에요. 원하는 목적지만 바라보면 그 과정을 놓칠 수 있으니 어쩌면 그 과정이 더 아름다울 지도 모릅니다. 

오늘 가을에 꼭 고창 선운사에 가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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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제주도 가려면 비행기 티켓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여수를 다녀왔어요. 여수도 놀러갈 곳이 많아서 제일 좋은 곳을 최대한 찾으려고 했는데 쉽지는 않았어요. 좋은 곳이 너무 많으니까요~

여수 여행 가면 무조건 가야할 곳이 분위기 좋은 카페에요. 여러 카페에서 고민하다가 리뷰가 많은 여수 돌산 오션뷰 대형카페 라피끄를 최종 결정했어요. 엄청 고민해서 고른만큼 기대도 엄청 많았죠. 

 

라피끄는 무슨 뜻이지 궁금했는데 커피컵 홀드에 그 뜻이 써져있더라구요. 바로 '먼 길을 함께 할 동반자'라는 아랍어랍니다. 뜻을 알고 나니까 여수 돌산 오션뷰 대형카폐 라피끄를 더욱 의미있게 보게 되었어요. 

 

 

여수 돌산 오션뷰 대형카페 라피끄에 들어가면 바로 보게 되는 분위기를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한번 보시면 더 실감있게 어떤 분위기인지 알거에요. 커피와 베리커리를 같이 판매하기 때문에 원하는 빵을 골라서 커피나 음료수를 시킬때 같이 계산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세 사람이어서 이렇게 시켰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음식을 떠나서 자리값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어요~^^ 근데...솔직히 라피끄 빵이 너무 달아서 제 취향이 아니에요. 세 사람이 이 빵 두개를 못 먹고 포장해갔어요. 너무 아까워서요.

여수 오션뷰 카페 라피끄의 빵은 솔직히 조금 비추에요. 커피는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근데 저 커피 맛을 잘 몰라서 그냥 다 똑같은 맛으로 느껴져서 평가하기가 조금 그래요. 근데 엄청 맛있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여수 돌산 오션뷰 대형카페 라피끄를 기대하고 갔는데 바다뷰는 완전 대박이었고 인생샷이 백퍼 나올 뷰인 것 확실하지만 베리커리와 커피는 잘 모르겠어요.

한 마디로 자리값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선택한 자리는 라피끄 카페 안에서 계단으로 내려와서 안쪽에 있는 자리입니다. 여기서 조용하고 바다를 멍~하게 바라볼 수 있어요. 

 

여수돌산 오션뷰 대형카페 라피끄 안쪽 자리에서 바라보는 바다를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바다만 봐도 힐링이 되고 마음이 편해해지네요. 

여수 오션뷰 돌산 대형카페 라피끄에서 셀카 찍기 좋은 자리는 바로 안쪽에 있는 거울입니다. 여기서 셀카 찍으면 뒤에 있는 바다까지 다 보여요. 

이번 여름휴가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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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요즘 사람들이 조금 더 일찍 여름휴가 여름바캉스로 떠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너무 붐비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서 조금 가성비있게 여름휴가 다녀오려고 정보를 많이 찾았습니다. 여름휴가 바캉스할 때 금토가 제일 핫해서 가격이 제일 비싸기 때문에 실속있게 가기 위해서 일월로 1박2일 여수여행 계획을 잡았어요. 

 

여행은 언제나 사람을 설레게 만드네요. 6월26일 오후 3시쯤 여수리조트 라테라스 체크인 건물에 도착했어요. 체크인이 3시라서요. 다행히 6월이고 일요일에 머무르는 거라 29만원으로 바다뷰 룸을 잡았어요. 2인기준 가격이라 혹시 추가인원이 있으면 추가로 1만5천원 정도 더 내는 것 같애요. 가시기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성수기 때 예약하면 아마 40만원 넘을 것 같애요. 

 

처음에 안내해줬던 방이 사진에서 보여준 방인데 우리가 생각했던 바다뷰 방이 아니었어요.ㅠㅠ 여름휴가 바캉스를 제대로 즐기려고 하는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실망해서 다시 카운트에 전화했어요.

 

바다가 보이긴 한데 생각했던 방이랑 너무 다르고 방도 너무 좁았습니다. 

 

여수라테라스리조트 객실 내부 화장실도 좁았어요. 완전 우울했어요. 

샤워하는데도 특히하게 생겨서 반신족도 못하고 그냥 물 튀지 못하도록 파인 구조로 되어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그 해외여행 같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엄청 실망했어요. 

우리는 다시 여수라테라스리조트 카운트에 전화해서 방 바꿔달라고 했는데 드디어 우리가 원하는 바다뷰 객실을 얻었네요. 들어가는 순간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 동안 멍 때렸어요. 유명 커피숍에 못지 않은 뷰라 너무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해외여행 같은 분위기가 여기서 1차로 느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에 대한 생각이 다시 바뀌었어요~^^침대도 큰 침대 2개라 4명 자도 충분합니다. 화장실도 커서 좋아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방 전체 크기 이 정도에요. 창이 통창이어서 그런지 방이 더 커보여요.

 

바다를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힐링이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야외수영장을 보면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크기와 물높이가 적당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워터파크를 이용하려면 이렇게 주중과 주말 나뉘어서 가격이 달라요. 저는 낮에 햇빛에 타는 것 싫어해서 저녁 버블타임 이용권을 구매했어요. 

여수라테라스리조트 버블파티 너무너무 기대되고 꼭 해보고 싶었어요. 버블파티 같은 것 대부분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건데 국내 여수 라테라스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다니 너무너무 기대되었어요. 그리고 금.토.일만 운영이 되는거라 잘 참고하세요. 금액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어요.

밤이 되자 여수라테라스리조트가 완전히 클럽같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수상클럽 같았어요.

 

진짜 해외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에요. DJ도 있고 음악도 틀어주면서 물에서 춤 췄어요. 너무너무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버블파티라 버블이 없으면 안 되죠~^^ 이렇게 버블이 발사하면서 함게 즐기는거에요. 이렇게 리조트에서 노는 것 처음이네요.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버블파티 꼭 추천해요. 진짜 해외에 온 느낌이었어요. 

 

이번여름휴가 여름바캉스~모두 잘 즐기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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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여행은 완전히 가성비 갑 여행인 것 같습니다. 대만여행 꼭 가야할 이유들이 참 많습니다. 

일단 비행시간은 2시간 반 정도로 비교적 짧은 시간입니다. 비행기 오래 타지 못한 분들에게 아주 좋은 여행지입니다.

대만음식은 싸고 맛있습니다. 특히 야시장 길거리 음식은 다양하고 가격도 너무 착하고 가성비 갑입니다. 

 

날씨는 지금 가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서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 대만 타이베이 가면 조금 더워서 냄새 나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가능하면 10월 이후 4월 이전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대만여행을 백 배 즐기려면 대만 타이베이여행 준비물 꼭 잘 챙겨야 합니다. 제가 준비 못해서 고생 조금 했습니다. 

 

 

1. 환전

 

대만 타이베이여행 준비물 중 가장 중요한 건 돈이죠. 한국에서 대만달러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 없어서 힘들게 한국에서 대만달러를 찾아다닐 필요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미국달러로 바꿔서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 가서 대만달러로 환전하면 됩니다. 아주 많은 양이 아니면 편하게 미국달러 가지고 현지에서 환전하면 됩니다. 

 

 

하지만!!!!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있습니다. 미국달러 무조건 신권 가져가셔야 합니다. 미국달러 신권 아닌 경우 대만 공항에서 환전할 때 비싼 수수료를 요구합니다. 미국달러 신권은 별로 수수료 없는데 신권 아닌 경우 수수료 비싸게 받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물로 꼭 신권 달러를 가져가세요.

 

 

 

 

 

 

 

 

2. 돼지코

 

대만타이베이 여행준비물 두번째는 꼭 필요한 돼지코입니다. 대만은 110볼트입니다. 이건 없으면 한국에서 가져온 모든 전자제품 충전하기 어렵습니다. 철물점에서 파니까 꼭 몇 개 가져가세요. 

 

 

 

3. 와이파이 도시락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물 셋번째는 바로 와이파이 도시락입니다. 로밍 할 필요없이 와이파이도시락 신청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잘 터집니다. 여러명 같이 대만 타이베이 여행 갈때 가능하면 한대만 빌리지 마시고 여러 대 빌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우산이나 우비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물 네번째는 우산이나 우비입니다. 우산이나 우비는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이것 안 가져가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특히 대만 지우펀 여행 가면 꼭 우산이나 우비 가져가셔야 합니다. 지우펀은 일년 365일 중 거의 300일 비 옵니다. 지우펀은 매우 유명한 곳이라 대부분 필수 코스입니다. 

 

 

탑 하나 더 드리자면 우산보다는 우비 제일 좋습니다. 우산 들고 다니면 옆사람 다치게 할 수도 있어서 불편합니다. 우비는 물론 현지에서 팔긴 하지만 금방 찢어지고 별로입니다. 우비!!!!꼭 꼭 가져가세요.

 

 

 

5. 슬리퍼

 

대만 타이베이 외곽 지역에 가면 비가 자주 옵니다. 저 그것도 모르고 그냥 운동화 신고 나갔는데 운동화 다 젖었습니다. 그것도 신발 한 켤레밖에 안 가져갔는데 결국은 신발 하나 샀습니다. 

 

대만 지우펀이나 외곽 지역에 가면 반드시 우비와 슬리퍼 신고 가세요. 운동화나 구두 신고 가면 신발 다 젖어서 다니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슬리퍼는 진짜 진짜 중요합니다. 

 

6. 비상약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물 6번째는 비상약입니다. 대만 음식은 맛있지만 갑자기 다른 음식 먹다보니 소화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소화제나 변비약을 가지고 가세요. 

 

 

모두 대만 타이베이 준비물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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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파타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테마로 가든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요. 파타야신혼여행해도 좋고 가족단위로 와도 좋구요. 파타야자유여행 갈 때 가볼 만한 관광지는 바로 파타야 농눅빌리지 입니다. 세계에서도 꼽히는 식물원입니다. 희귀식물도 많고 조경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파타야자유여행 중의 핫한 관광지 '농눅빌리지'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입니다. 파타야자유여행 일정 짜실 때 농눅빌리지의 운영시간을 잘 체크하세요. 



파타야 농눅빌리지의 입장권은 약 1만2천원 정도됩니다. 농눅빌리지 안에 있는 태국전통공연을 같이 보려면 입장료+공연비 약 2만2천원 정도 됩니다. 농눅빌리지 안에 뷔페식당도 있어서 점심 뷔페까지 드시고 싶으면 입장료+공연비+뷔페 약 3만9천원 정도 됩니다. 하지만 그 뷔페를 제가 먹어봤는데 그렇게 기대하지 마세요. 입에 안 맞는 지인이 많아서 돈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까지 같이 타려면 입장료+공연비+점심+셔틀버스 약 4만3천원 정도입니다.



농눅빌리지 안에 큰 공연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태국전통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공연 시작 시간은 10시반, 11시반, 1시반, 3시반, 4시반, 5시반 입니다. 공연시간은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아쉬운 것은 공연 설명은 모두 중국어나 영어로 되어 있어서 한국어 해설은 없습니다. 그래도 그냥 즐겨보는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파타야 농눅빌리지 공연장에서 태국전통춤, 태국권투 등 여러가지 테마공연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태국 각 지역의 춤과 문화를 표현하는 공연장면도 있습니다. 태국 전통옷을 감상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즐길만 합니다.



파타야 농눅빌리지 공연 보고 다른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사진 찍으면 대략 2달러 정도 내야 합니다. 



파타야 농눅빌리지 공연장에서 나오면 바로 코리끼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쇼는 가장 재밌는 것 같습니다. 덩치가 큰 코끼리가 엄청 똑똑하게 공연하는 것 같애서 신기했습니다. 덩치가 크지만 왜 그렇게 귀여워보이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서 다들 바나나 사가지고 코끼리한테 주느라고 정신없었습니다. 코끼리들이 쇼 할때마다 끝나면 바나나 달라고 하니까 엄청 귀엽고 아이들이 진짜 너무 좋아했습니다.



파타야 농눅빌리지 공연도 보고 코끼리쇼도 다 보면 나와서 코끼리를 타고 정원을 구경하면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타야 워낙 더워서 꼭 모자와 썬크림을 챙기세요. 



코끼리엄마와 코끼리아기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파타야농눅빌리지에 들어가면 아기코끼리를 조심해야 됩니다. 아직 훌련되지 않아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답니다.



파타야농눅빌리지 안에 있는 쇼핑센터는 에어컨 켜져 있어서 엄청 시원합니다. 이 쇼핑센터 안에서 시원하게 마음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야시장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왕창 사가지 마세요. 야시장의 3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타야자유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쇼핑도 지혜롭게 하는 것 좋겠죠? 파타야 농눅빌리지에서는 이렇게 작은 기념품들을 사야 상관없지만 옷이나 식품류기념품은 야시장보다 3배나 비싸니까 잘 따져서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파타냐 농눅빌리지 쇼핑센터 밖에 있는 과일들을 저렴한 편이라 구매해서 즐기셔도 됩니다. 특히 미니 파인애플은 완전 강추입니다. 너무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수박도 진짜 달고 맛있습니다. 파타야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과일은 바로 미니 파인애플입니다. 파타야자유여행 가면 꼭 가드세요.



두리안 좋아하는 분들은 파타야에서 저렴하게 많이 드세요. 저는 못 먹어서 맛을 못 봤지만 좋아하는 분은 엄청 드시더라구요. 


이번 파타야여행 기념품은 대부분 야시장이나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좋더라구요. 모두 즐거운 파타야자유여행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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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자유여행을 가시면 호텔선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두바이에는 5성급 이상 호텔도 많아서 상상 그 이상으 퀄리티로 자랑합니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비쌉니다. 하지만 두바이날씨 때문에 비수기 때 아주 비싼 호텔도 저렴하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 두바이날씨는 11월부터 3월까지는 날씨가 그렇게 덥지는 않아서 두바이여행의 성수기입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두바이날씨가 심지어 40~50도까지도 가기 때문에 너무 더워서 관광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두바이날씨 때문에 그 기간은 비수기입니다.



이번 두바이자유여형에는 저는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 두바이호텔 JW메리어트 호텔을 선정했습니다. 이 사진은 두바이호텔 JW메리어트 호텔 로비 옆에 있는 바(bar)입니다. 커피도 있고 술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는 종교 때문에 술을 쉽게 구매할 수 없습니다. 



라이센스 있는 레스트랑에서만 술을 판매합니다. 술을 쉽게 못 구한만큼 가격도 비쌉니다. 두바이여행 가시기 전에 술 좋아하는 분은 꼭 술을 챙기세요. 



두바이호텔 JW메리어트 호텔 로비 옆에 있는 바! 이렇게 술병으로 장식한 인테리어 너무 특기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맥주나 소주를 먹고 싶으면 진짜 쉽게 못 구합니다. 마트에서나 일반 레스트랑에서나 다 안 팔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바이여행 가면 특히 맥주 엄청 그리워할 겁니다. 두바이 맥주는 많이 비싸기도 합니다.



두바이여행 중 가장 중요하는 건 숙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바이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객실 내부입니다. 



객실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아주 편안한 느낌 듭니다.



두바이호텔 JW메리어트 호텔 객실 안에 티비가 내장되어 있어서 보기가 더 깔끔합니다. 한국채널 잘 안 나와서 영어방송을 봐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호텔 안에 와이파이 무료로 제공되어 있지 않고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호텔 로비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내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비교적 넓은 편이고 욕조도 너무 커서 좋았습니다. 두바이에서 물이 귀하기 때문에 어디에 가나 물을 사먹어야 합니다. 식당이나 레스트랑에서도 물을 사먹어야 합니다. 호텔에서 하루 물 두병 무료로 제공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바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내부 화장실 바닥은 조금 미끄러운 편이라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욕조에서 나오면 몸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걸어다니면 진짜 미끄럽습니다.  



두바이여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입니다. 두바이호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봤더니 구름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아주 멋진 장면과 일출을 호텔 객실 안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니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 두바이여행 중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두바이여행 중 가장 중요한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음식입니다. 두바이호텔 JW 메리어트 호텔에 있는 조식 식당입니다. 공간도 너무 넓고 음식도 세계요리 다 모일만큼 다양합니다. 아시아음식, 아메리칸 스타일, 두바이현지 음식 등등 다 맛볼 수 있는 레스트랑입니다. 조식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주 여유있게 맛있게 즐겼습니다.



두바이자유여행이나 두바이패키지여행 가시면 아무 음식 때문에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음식에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처음 먹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가능하면 컵라면이나 햇반, 김 등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향신료 때문에 아예 못 먹는 분도 있어서 엄청 고생하시더라구요.



두바이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내 수영장입니다. 언제든지 여기와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제가 두바이 갔을 때 1월 중순이라 초가을 날씨에요. 조금 춥게 느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이 수영장을 쓰지 못했습니다. 




두바이에는 JW 메리어트 호텔 두 군데가 있습니다. 제가 머무르는두바이호텔 JW 메리어트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버즈칼리파 근처에 있는 호텔입니다. 이 호텔에서 두바이몰으로 가는 셔틀버스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15분 간격입니다. 호텔에서 두바이몰로 쉽게 무료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완전 좋습니다. 두바이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입니다. 두바이자유여행 가시면 잘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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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자유여해이나 두바이패키지여행을 가시면 꼭 가봐야 할 곳은 바로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의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세계에서 5번째 큰 모스크라고 합니다.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는 그 규모도 어마어마하지만 디테일은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는 전체 이름은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그 크기는 축구장의 5배에 달합니다. 그랜드모스크에서 한꺼번에 총 4만명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바이자유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입구입니다. 그랜드 모스크에 들어가려면 여러가지 제한사항들이 있습니다. 남자는 반바지와 맨소매르 입으면 안 되고 여자는 살 보이면 안 되고 머리카락도 보이면 안 됩니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에 들어가기 전에 오른 쪽 보이는 신발장에 신발도 벗어야 합니다. 여자는 대부분 '아바야'를 대여해서 입습니다. 사진속에서 보이는 전신을 가리는 긴 옷은 아바야입니다. 머리도 스카프로 둘러야 합니다. 이렇게 안 입으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너무 아름다운 그랜드모스크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 아름다운 장소를 평생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모두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두바이여행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곳을 느끼게 될 겁니다.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는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서 '화이트 모스크'라고도 합니다. 그랜드 모스크 건물 위에 있는 돔은 총 82개나 있습니다. 



그랜드모스크에 있는 금색장식은 모두 도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역시 부자나라는 다르긴 다르구나!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가려면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거리는 조금 있지만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를 보게 되면 전혀 먼다는 생각이 안 들 겁니다. 사진 막 찍어도 화보 같았습니다. 



저도 '아바야'를 입어봤습니다. 아부다비의 그랜드모스크는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랜드모스크 안에서는 큰 소리로 말하면 안 되고 남녀 애정행각을 삼가야 합니다. 워낙 성스러운 곳이라 그 나라의 규칙을 지키는 것이 좃습니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 안으로 더 들어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이 나옵니다. 덩굴 모양의 문늬가 너무 예쁘고 특기합니다. 



그랜드모스크 안으로 들어가면 이 장소가 나옵니다. 건물 안에도 아주 웅장합니다. 이 위치는 가장 핫한 포토존입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카펫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핸드메이드 카펫입니다. 



이 카펫의 무게는 무려 45톤에 달하며 면적은 1700평입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역시 두바이 아부다비가 다릅니다.



그 위에 있는 샹들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샹들리에라고 합니다. 빨간색은 여자를 상징하고 녹색은 남자를 상징합니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 그 자체가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를 구경하고 나오면 물과 함께 어울려져있는 모스크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두바이 여행으로 오시면 꼭 아부다비의 그랜드모스크에 구경오세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두바이여행 오면 이슬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이곳이 바로 이곳 아부다비의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여자는 '아바야'를 입고 남자는 '칸두라'를 입고 그랜드모스크에서 이슬람문화를 흠뻑 느껴보세요. 두바이여행 중 또 다른 재미를 맛보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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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자유여행이나 두바이패키지여행을 가시면 꼭 가봐야 할 곳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두바이의 랜드마크 버즈칼리파입니다. 두바이빌딩 버즈칼리파 앞에서 분수쇼를 감상하는 느낌 어떨까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실 겁니다. 두바이여행 가면 꼭 봐야할 분수쇼입니다. 두바이여행에서 가장 핫한 하이라이트가 될 겁니다.



두바이몰에 들어가면 두바이빌딩 버즈칼리파 건물 안으로 들어갈 길이 있습니다. 버즈칼리파 전망대에 가려면 두바이몰에 들어가서 길을 찾으시면 됩니다. 두바이빌딩 버즈칼리파 분수쇼를 보려면 두바이몰 뒤편으로 나오면 바로 버즈 칼리파 분수쇼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두바이 여행 하이라이트 분수쇼는 저녁 6시부터 시작합니다. 30분 간격으로 분수쇼와 레이저쇼를 보여줍니다. 


두바이 버즈칼리파 분수쇼를 보는 관광객들이 엄청 많습니다. 두바이 분수쇼를 시작하기 전에 빨리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 6시 시작하기 전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이제 분수쇼가 시작합니다. 마음이 두근두근하네요.



아랍 음악에 맞춰 분수가 마치 춤 추듯이 신나게 움직입니다. 두바이여행 관광객들이 모두 재빨리 핸드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습니다. 

이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하고 싶으니까요. 



버즈칼리파 빌딩 밖에서 두바이 분수쇼와 레이저쇼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수쇼와 레이져쇼는 완전 환상의 조합입니다. 역시 두바이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쇼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바이여행 두바이분수쇼는 30분 간격으로 시작합니다. 어떨 때는 신나는 음악이 나오고 어떨 때는 잔잔한 음악이 나옵니다. 어떤 음악이 나오든 분수쇼와 레이저쇼는 언제나 그 음악에 맞춰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두바이여행의 하이라이트 분수쇼를 백배 즐기려고 두바이분수쇼 옆에 있는 레스트랑에서 식사하면서 두부이분수쇼를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두바이 분수쇼 옆에 있는 레스트랑은 해산물 식당입니다. 원하는 해산물을 골라서 무게에 따라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 주방에서 그 해산물을 구워서 나옵니다.



두바이 버즈칼리파 분수쇼 옆에 있는 레스트랑에서 처음 보는 해산물이 많았습니다. 고르고 또 골라서 결국은 이 빨간색 물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 랍스타도 맛보기로 했습니다. 식사하면서 세계최고 두바이 버즈칼리파 분수쇼를 감사할 수 있다니 너무나 설레이고 가슴 두근거렸습니다. 역시 여행은 다리가 떨릴 때 가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떨릴 때 가는 거네요. 물론 두바이분수쇼 가장 명당자리에 있는 레스트랑이라 음식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지만 분수쇼를 다 보면 전혀 아까워하지 않을 겁니다. 




두바이여행 가시면 꼭 봐야할 두바이 분수쇼를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두바이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고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겁니다. 


즐거운 두바이여행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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