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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은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우리 가족은 장흥우드랜드 편백숲에 다녀왔습니다.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기로 가득 차 있어서 몸과 마음은 모두 다 힐링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장흥우드랜드에 들어가면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몸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우드랜드에 걸어가면서 흙을 밟는 느낌 너무 행복합니다. 도시에서 즐길 수 없는 자연이 주는 특별한 힐링 선물입니다. 


장흥우드랜드 코스입니다. 억불산 정상까지 가는 길에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장흥우드랜드 안에도 펜션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편백숲에서도 잠을 수 있습니다. 



장흥우드랜드 억불산 명품 테마길 표시판입니다. 코스 소요 시간과 소모하는 칼로리까지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억불산 정상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지 않아서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장흥우드랜드 편백숲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성인은 3000원이고 중,고등학생은 2000원이고 초등학생은 1000원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족과 함께 와도 전혀 부담되지 않습니다. 



장흥우드랜드에 들어가다가 중간 지점에 편백소금집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편백소금집에 못 가봤는데 가본 사람 얘기 들어보니까 엄청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완화, 아토피 예방 등에 다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다음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편백나무 길 걸어가면서 피톤치드 마시면서 최고의 산림욕을 즐겼습니다. 장흥우드랜드의 나무들이 큰 편이라 마치 밀림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우드랜드에 있으면 마음을 다 비우고 깨끗한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억불산 입구에 좋은 글귀들이 있습니다. '아토피? 스트레스?' '편백나무 숲길을 걸어보세요' '숲속에서 쉬어가세요' 한 마디 한 마디를 볼 때 벌써 스트레스 싹 사라졌습니다. 



이 위치 바로 옆에 약수물을 받아먹을 수 있는 약수터가 있어서 약수 한 모금 먹고 올라가면 더 힘이 날 겁니다. 



장흥우드랜드에 걸어가다가 중간에 분수대가 있습니다. 물소리 들으면서 분수를 한번 감상하세요. 분수대 안쪽에 아름다운 여자 조각상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잘 보이시나요?



장흥우드랜드의 자연도 예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도 있습니다. 과녁을 쏘는 건데 아이들이 서로 하려고 줄 서고 있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가 우리 차례가 돼서 쏘아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과녁 옆에 이 나무가 있는데 나무의 꽃이 너무 향기롭습니다. 그 향기를 계속 기억하고 싶어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나무의 이름을 모르지만 장흥우드랜드에 가면 꼭 한번 찾아서 그 향기를 맡아보세요. 



장흥우드랜드 안에 편백나무 전시장이 있습니다. 편백나무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판매도 합니다. 편백나무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편백나무 향기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특기한 작품들입니다. 나무인형들이 하나 하나가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인형들이 외국 인형 같습니다. 



이 작품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컴퓨터가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키보드가 눌려지지는 않아서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 글이 너무 좋아서 계속 두고두고 보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재방송이 없다' 너무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인생이 한번 뿐이고 후회하지 않게 더 멋지게 의미 있게 가치 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아주 멋진 인생의 생방송을 보여주세요. 장흥우드랜드 편백숲 나라의 힐링여행은 이 글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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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여행이 최고의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가족과 함께 먹방여행으로 보성으로 떠났습니다. 현지인 추천으로 보성맛집 알아냈습니다. 보성맛집에다가 건강식이라 더욱 기대됩니다. 


 

식당 도착하자마자 식당외관 보고 놀랬습니다. 건물 디자인이 독특하고 복고풍 커피숍처럼 분위기가 있어보입니다. 황토로 만든 집인 것 같습니다. 음식 먹기 전에 눈부터 즐거워졌습니다. 



보성맛집이라고 하는데 분위기부터 다르네요. 오랜만에 물방아도 봤습니다. 보성맛집 '소담'은 2층으로 되어 있어서 규모가 큽니다. 



식당 입구에 작은 연못이 있어서 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밥 먹기 전에 벌써 힐링 받은 것 같습니다. 



보성맛집 '소담'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돌다리로 되어 있어서 공전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연못에 잉어도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진짜 분위기 있는 맛집이네요. 



보성맛집 간판을 보면 민속촌에 온 것 같습니다. '소담'이라는 간판 옆에 메뉴판도 친절하게 걸려져 있어서 지나가는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정원이 너무 예뻐서 다들 사진 찍느라 난리났습니다. 아이들도 잉어랑 노느라 안 들어가려고 때를 썼습니다. 



드디어 보성맛집 '소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식당 정원이 워낙 예뻐서 아이들이 잉어 보느라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식당 안에 보니까 건물이 통나무로 만든 것 같습니다. 식당 들어가자마자 은은한 나무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보상맛집 '소담'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지금 전어철이라 우리 가족은 전어백반 정식을 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두부찌개와 소담 손두부도 같이 시켰습니다. 



진짜 건강식이네요. 소담 손두부 먼저 나왔습니다. 두부가 너무 고소하고 직접 만든 것 같습니다. 묵은지와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건강식이라 어머님도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손두부찌개는 담백하고 아주 맵지는 않아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습니다. 두부는 몸에 좋다고 하는 건강식이라 맛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전어백반정식이 나왔습니다. 전어구이와 전어회무침은 완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전어철이라 그런지 전어가 입에서 녹아버릴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전어구이도 고소하고 통체로 먹었습니다. 역시 보성맛집 맞네요. 현지인이 추천한 집 역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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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힐링하는 여행을 즐기고 싶고 때로는 모험적인 여행을 즐기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짜릿하고 모험적인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성 제암산휴양림으로 떠났습니다. 제암산휴양림에는 에코어드벤처를 체험하고 짚라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제암산휴양림에서 잠깐의 힐링하고 바로 에코어드벤처 하는 곳으로 떠났습니다. 


제암산휴양림 에코어드벤처를 하려면 먼저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고 현장 가서 바로 신청해도 되지만 매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하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시간대를 잘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암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가격표입니다. 성수기와 비수기 가격이 다릅니다. 보성짚라인은 그 가격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기 전에 가격을 잘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암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코스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성인은 대부분 버팔로 코스 선택합니다. 보성짚라인 포함해서 총 18단계가 있습니다. 이 단계는 제가 체험해봤는데 만만치 않았습니다. 



팬더코스는 청소년 코스입니다. 보성짚라인 포함해서 총 15 단계가 있습니다. 팬더코스도 쉽지 않은 코스라 중학생이상은 하기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은 조금 어려운 코스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기는 펭귄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보성짚라인을 탈 수 없는 점을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는 아주 간단해서 유치원생도 가능하는 코스입니다. 



저는 버팔로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시작하기 전에 두렵지 않았는데 실제 보니까 너무 무서웠습니다. 높이도 높고 코스가 가면 갈 수록 어려우지고 힘도 많이 필요하고 저한테는 아주 어려웠습니다. 



제암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코스는 이렇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높이보다 실제는 훨씬 높습니다. 안전벨트가 있는데도 무서워할 정도입니다. 제 뒤에 있는 어떤 남자분도 잘못 밟아서 공중에 떠 있게 되었습니다. 



공을 피하면서 가는 코스입니다. 보성짚라인을 타기 위해 이 정도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를 꽉 악물고 통과했습니다. 



이 코스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밟을 수 있는 것 철근 실 밖에 없고 잡을 수 있는 것 밧줄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서 많이 긴장했습니다. 



제암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왔습니다. 드디어 보성짚라인을 탈 수 있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제 짚라인 타러 갑니다. 완전 신납니다. 



보성짚라인 드디어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엔 처음으로 짚라인 타는 겁니다. 무섭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이제 출발!!!!바람을 맞으면서 하늘에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왕복으로 탈 수 있는 짚라인이라 두번 탈 수 있어서 완전 좋았습니다. 보성짚라인 처음이지만 완전 대박입니다. 다음에 또 타고 싶습니다. 



혹시 보성짚라인 따로 체험하고 싶으면 지금 제가 체험하는 보성짚라인보다 길이도 두배 높이도 훨씬 높은 코스가 있습니다. 제암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체험 안 하고 따로 더 짜릿한 보성짚라인 도전해도 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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